기본 책상 #2가 오늘 저희 가족이 됐습니다. 첫눈에 반할만큼 느낌 좋은 책상입니다.
단순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편인 제 취향에도 맞고요, 균형도 완벽해서 앉으면 안정감이 몸에 딱 붙습니다.
또한 소박한 외모지만 견고함을 듬뿍 뿜어내는 매력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진국입니다!"
색상은 투명으로 했던 지난 번 서랍옷장보다는 좀 더 짙게 했는데 훨씬 맘에 듭니다.
여러 모로 우드워크샵의 솜씨에 다시 한 번 감탄할 수 밖에 없고요 또한 크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책상을 주로 사용하게 될 저희집 막내가 맘에 들어해서 더 기쁨이 큽니다.
만드신 분과 나무들에게 감사하며 행복하게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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