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품들을 올려놓을 적당한 사다리선반을 찾다가 우드워크샵 사다리선반을 보고 한눈에 반해서 제작했습니다.
원래 이케아 선반장같은 기성 철제품을 살 생각이었는데 우드워크샵 가구를 보고 나니 눈에 밟혀서 도저히 철제 사다리선반을 사지 못 하겠더군요. 덕분에 예산이 배로 뛰어 버렸지만 후회 한 점 없이 만족합니다.
사장님과 기사님 두분 모두 아주 친절하셨구요. 선물로 주신 펜꽂이 감사합니다.
사진에서 좀 노랗게 보이는데, 제가 크림화이트 색상을 선택해서 그렇습니다. 낮에 보면 밝은데 밤에 방 조명 밑에서 보니 노랗게 보이네요. 게다가 양 옆에 있는 가구가 화이트 색이라 더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요. 낮에 보면 더 예쁩니다. 딱 저 자리에 들어가도록 크기 맞춰서 주문했는데 만족만족 ><
큼직큼직한 칸과 두꺼운 선반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다리 선반과 다른 분위기라 더 좋습니다. 수집품들이 다 깨지기 쉽고 보기보다 무거운 물건들이라 철제 사다리선반에 올리기 불안불안했거든요. 보고 있으면 너무 흐뭇해요.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다음에 다른 가구 주문할 기회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믿고 찾을 수 있는 우드워크샵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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