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1차 상담을 하고, 기본적인 디자인에 제 생각을 가미한 제품을 1개만 만들어
디자인 확인을 한 이후에 본 생산, 완료되었지만 한가지 사항이 누락되어 재작업을 하게 되었다.
느꼈던 점을 간략히 평가해보면,
1. 가격이 reasonable하다는 느낌
2. 김사장님이 끝까지 친절을 잃지 않는다는 점.
3. 완성품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은 대체로 만족스럽다.
4. 배송하시는 분도 친절.
아쉬웠던 것은
1. 고객에게 디자인 제공의 다양성이 약간 미흡(제가 까다로와서 그럴 수도 있지만)
2. 완전 통나무였을 때에 대한 정보제공 미흡(완료후 집성목을 알게 됨)
전체적으로는 100점 만점에 89점 정도.
너무 야박한가요?? ㅎㅎㅎ
처음 제작하는 구조에 처음 사용하는 재료를 구해온다고 여러모로 우여곡절도 있었고 실수도 있고 했네요. 죄송했습니다.
그래도 가구를 받아보시고 마음에 들어하셨다고 하니 안심이 되네요.
다음번에 주문하시게 되면 실수없이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