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방을 쓰다가 아이들 방을 만들어 줄 나이가 되어 인터넷이며 가구점이며

고르고 고르다가 결정한 것이 여기 우드워크샵이었어요...

몸이 그다지 좋지않아 매장에는 직접 가 볼 수가 없었지만 왠지 믿음이 갔던건 무슨

이유였을까요?? ㅎㅎ

견적문의를 드리고 여러가지 까다로운 주문사항이 있었음에도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고

신경써 주시고, 약속 날짜와 시간을 지키려 노력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좋았습니다. 오셔서

가구 설치해 주시는 분들도 너무 친절하셨고, 유난히 더웠던 날에 애 많이 쓰셨어요...

요 그린 침대는 보자마자 아들 침대라고 생각이 되었었고 유난히 핑크를 좋아하는 딸네미

방에 들여놓은 저 분홍 갤러리 옷장과 여러 고민끝에 선택한 하트 침대는 완전 러블리~~

딸이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침대가 들어온 뒤에 마음이 바뀌어 안방으로 다시

오면 어쩌나 살짝 걱정했는데 완전 기우였어요.. 요 침대에 라텍스 매트리스를 깔아주었더니

너무 좋아하며 첫날부터 뚝!떨어져서 단잠을 잔답니다. 특히 서랍을 열때마다 풍겨오는

삼나무의 기분좋은 향이 너무 좋으네요...

예쁜 가구 신경써서 만들어 주신점 감사드리구요, 2년후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간답니다.

그때 필요할 가구들도 우드워크샵에서 하려구요..

가구 예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