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참나무 식탁을 의뢰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나무의 색이 품격있어지네요.
그 기억으로 또 다시 찾은 우드워크샵이애요.
손때 묻은 물건들을 좋아하지만 나무는 더욱 오래보고 오래 만지고 싶은 매력이 있는 것 같애요.
나무의 결과 은은한 향 친환경적인 소재는 아이방 거실 그리고 안방까지 집안 곳곳에서 역활을 충분히 해주고 있고
키큰 식물을 키우는 집안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아이들 피부가 예민해서 결정한 이유로도 충분했구요.
책꽂이 서랍이 서서히 열리고 닫혀서 안정감과 부드러움 자연스러움이 느껴져요.
개인적으로 소나무에 색을 입히지 않아서 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무색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같이 나이가 들어가는 기분이 들거 같애요.
딸방에 가로45세로180 두 짝을 나란히 진열했어요.
책꽃이를 따로 또 같이 분리 할 수 있어서 공간 활용에도 좋을 것 같애요.
서랍에는 필기도구와 작은 소품들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가 맨위칸까지 손이 닿아서 높이도 적당한거 같아요
수납칸마다 높낮이를 다르게 해서 다양한 크기의 책들을 정리하기에 수월했어요.
향기나는 소나무 책꽂이 10년후엔 또 다른 모습이 되어있을 것 같애요.
벌써 궁금해지네요~^^
나무결!!은 우드워크샵의 결!!~^^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세요.
아이들방에 딱 맞는 서랍형 책꽂이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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