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거실에 그 어떤 가구랑 비교해도 비교 안 되는

멋스럽고 고급스런 책장이네요.

얘가 울집 오고나서 젤 큰 변화를 보여주는 초딩 아들과 여섯살 따님이 책과 친해지기 시작 했답니다.

단순히 아이들의 독서만이 목적이 아니고,

오전엔 나만의 사색의 공간이기도 한 이 책장은 우리 가족 모두의 공간으로 활용 되고 있어

정말 후회 없는 선택임은 확실 하지요.

얘를 만나기 위해 한달은 넘게 컴앞에서 눈팅만 하고 다닌 생각을 하면..에휴~

찾다보면 며칠전에 봤던 제품이고..ㅠ

드뎌 만나게 된 우드워크샵의 전 제품은 다~맘에 들고, 여러차례 번복했던 제품 사이즈변경 에도 불구하고

친절히 상담해 주신 직원분들도 감사했음을 비로소 글로 전하게 되네요.

서재형 거실이란 책이 주는 무거움과 자칫 어두워 보일수도 있는 단점을

고급스럽고 멋스럽게 인테리어 효과 까지 주니

저는 시크릿가든 책장을 이뻐 할 수 밖에 없겠죠?!!...

대대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