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지 일주일 이상 지났는데, 이사 및 정리가 늦어져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방이 좁아서 계단서랍장을 앞쪽으로 놓지 않고 옆쪽에 붙여놓았는데, 이것도 나쁘지 않네요.

왼쪽에 책장과 침대 사이에 공간이 뭔가 아쉽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 이 공간은 노란 스탠드 조명 아래서 책을 읽을 공간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책상 모양 경우 디자인 문제로 곡선보다는 일직선으로 하는 게 낫다고 하셨는데, 제 고집대로 곡선으로 했습니다. 제 의자가 우리들체어인데, 이 의자에는 곡선이 아무래도 더 편한 것 같네요.

생각보다 책상 안쪽에 책장 높이가 좁아서 어떡할까 하다가, 작은 책들과 DVD를 넣었더니 딱 맞아서 좋네요. 약간 지저분한 것들은 계단서랍장에 넣어두고, 책상 맨 아랫쪽 서랍에 넣어놨더니 깔끔하니 좋은 거 같아요.

어렸을 때 동생하고 찍은 낡은 사진을 침대 앞에 붙여 놓으니 인테리어로도 좋은 것 같네요.

어쨌든 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NS에도 올릴 예정인데, 혹시 문의 들어오면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