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옷이 좀 많아서 수납공간이 없어서 주문한건데 신랑이 정말 좋아하네요.

보조장이 필요해서 맞주면서 옆에 틈이 좀 있던 부분은 틈새장을 만들어 가방을 수납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진으로 볼때나 도면을 받아볼때까지만 해도 투박할까 걱정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투박한 느낌보다는 튼튼하고 견고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서랍을 열때마다 삼나무향이 나는것도 마음에 들었네요.

뒤에 판넬이 있길래 배송기사님한테 판넬 이름을 물었더니 오동나무라 하시대요...

갑자기 더 믿음이 갑니다.ㅎㅎㅎ

제가 나름 좀 까다로운 편이긴 한데 크게 불만사항 없이 잘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자잘한 소품가구여러개 보담 이렇게 제대로 된 가구 하나가 훨~씬 돈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